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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정보

어린이집이 좋을까? 놀이학교가 좋을까? 4세 아이 엄마를 위한 팁

by 서울정보요정 2022. 9. 1.

4세 아이들은 유치원에 가기에는 어리고, 어린이집 가기에는 심심해보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4세 아이 엄마를 위한 놀이학교 경험 후기에 대해 공유합니다.

 

 

 

아이가 4세가 되면 엄마들은 고민합니다.

 

엄마가 보기에 어린이집이 재미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어린이집에서는 오전에 등원하게되면 오전 간식을 먹고 간단한 활동을 한 이후에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4세, 즉 만 3돌이 된 아이들은 낮잠이 없어지는 시기여서 아이에 따라 낮잠을 거부하는 아이가 생기게 됩니다. 어린이집에서 낮잠은 아이들이 거쳐가야 하는 필수이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다 자는데 한 아이만 안 잔다면 선생님도 아이를 케어하기가 어려우시겠죠. 그러다 보니 억지로 재우게 되고 아이는 거부하게 되면서 어린이집이 재미없다.. 싫다 가기 싫다 등의 말을 반복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면 엄마는 고민합니다. 정말 재미없는 것일까. 어린이집은 나라에서 보조도 해주어서 돈도 안내고 다니고 5 세부부터 유치원 다니려면 4세까지는 어린이집 다니는 게 좋은데 말이죠.

 

아이의 발달 과정을 보면 고민되는 나이 4세

 

 

그런데 아이를 보면 아이는 작년에 비해 유독 많이 발달합니다. 언어도 많이 들어 어린이처럼 구사하기도하고 대근육발달도 빨라져서 달리기도 미끄럼틀 오르내리기도 잘하기 시작합니다. 소근육도 발달하기 시작해서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끄적이는 걸 보면, 뭔가를 더 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이런 느낌이 들어 조급한 마음에, 아니면 5세부터 또는 6세부터 영어유치원에 보내려고 마음먹은 엄마들이 찾는 곳이 바로 놀이학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놀이학교의 꽃은 4세라고하죠. 4세는 놀이학교에서 보통 제일 어린반이기때문에 이쁨과 관심을 한 몸에 받습니다.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한 아이들이 많은 반이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손이 유독 많이 가는 반이기도 하죠.

 

아이의 언어발달에 따른 놀이학교의 장점, 4세가 적기

 

그러나 언어발달이 막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의 아이들이 놀이학교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접하다 보면 발달의 속도는 부모의 기대이상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몰랐던 영어 노래를 흥얼거린다던가, 알파벳도 모르던 아이가 알파벳을 익히고 파닉스를 익힌다던가, 가베 수업을 통해 수의 개념을 알게 되던가. 4세한테 큰 기대하지 않다가도 막상 보내놓고 뭔가를 배워오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죠. 주변의 이러한 후기 등을 듣고 더 보내게 되는 곳이 놀이학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내본 결과 놀이학교는 영어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중간단계인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교육이 들어가면서 보육이 되는 곳, 아이들이 잘 케어가 되기 때문에 보내면서도 만족감이 높습니다. 아이도 즐거워하는 것 같고요.

 

모든 것은 부모의 선택이고, 아이가 잘 적응하여 즐겁게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곳이 놀이하교이던 어린이집이던 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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