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저는 급체를 했는데요.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실거에요. 체했을때 소화제를 먹거나 매실차를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지압점을 눌러서 체기를 풀어주는 게 중요한데요. 체했을때 지압 어떻게 하는지 오늘 포스팅에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자주 효과 보는 방법들이에요!
체했을때는 일단 옆으로 눕거나 고양이 자세와 같은 요가 자세를 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먼저 체했을떄 바르게 눕거나 엎드리면 체기가 더 올라올 수 있다고 해요. 누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옆으로 눕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 고양이 자세와 같은 요가자세를 취하면 체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매실차와 같이 소화가 잘되는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탄산'은 도움이 안 된다고 해요. 복부에 가스만 차게 유발한 다 고하니 탄산음료는 피해 주세요.
체했을때 합곡혈이라고 불리는 엄지와 검지 사이의 불룩한 부분을 지압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도 이 부분을 지압해주면 체기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의 힘을 가해 지압해주세요. 트림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합곡혈을 눌러도 해결이 되지 않을 땐 등을 공략해주세요
등에 왼쪽 견갑골 아랫부분과 등뼈 사이에 위치한 격수혈을 눌러줘도 소화 불량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체했다면 이 부분을 누르면 아프면서도 시원한 것이 특징인데요. 지압을 해주는 것도 좋고 톡톡 두드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했을때 발 지압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발 부분은 엄지발가락과 검지 발가락 사이에서 발목 방향으로 약 4cm 정도 내려온 옴폭한 부분을 지압해주면 설사를 멎게 해주기도 하고 체기 소화불량 증상을 다스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급하게 음식을 먹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소화불량, 체했을 때 지압 방법 숙지하셔서 응급상황에 대비하시기를 바랄게요. 제일 좋은 건 체를 안 해야겠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빨리 먹었을 때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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