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흐름이 심상치 않다. 과연 신 저점을 달성하는 것인지 십만전자를 부르짖던 개미들의 외침은 어디로가고 매일 하락중이다. 요즘 전반적으로 증시상황이 안좋다고는 하나, 국내 1위 기업 삼성의 주식 수치로는 말도 안되는 숫자이다.
이럴때 일수록 삼성의 가치를 보고 주워 담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당장 내 계좌에서 마이너스 손실을 보면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그럼 삼성전자 주가 과연 어떻게 되는것일까?
삼성전자의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이유는 반도체 업황에서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는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소비위축으로 인하여 모바일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스마트폰과 텔레비전 출하량 목표는 계속 낮아지고있다. 얼마전 삼성전자의 희망퇴직을 받는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는데 대규모의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인듯하다.
또한 금리와 인플레이션은 지속 상승이어 이러한 위축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삼성이 망하면 우리나라가 망한다 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투자자라면 이러한 하락장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야한다. 물론 당장의 수익을 실현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한주 한주 모아가는 마음으로 삼성전자와 같은 주식을 저가에 매수한다면 몇년뒤에는 큰 수익으로 보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게 몇년도인지는 모르지만 가격의 등락에 너무 개념치말고 주식의 보유수량을 늘린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이다.
주식시장은 개인과 기관의 싸움으로 기관을 개인은 절대 이길 수가 없다. 그렇기에 개인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인 '시간'으로 승부봐야한다. 기관은 5년 10년 보유할 수 없지만 개인은 보유할 수 있다. 시간에 투자를 하는 마음으로 신저점이 나올때마다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아보자. 아이들 이름으로 사줘도 좋을 것이다.
지인중에 삼성전자와 맥쿼리인프라만 모으는 지인이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여러가지 분산투자를 하다가 최근 하락장을 맞으며 모두 물려서 탈출하지 못하였는데 그 지인은 수익률보다도 배당을 꾸준히받으며 성장하고있다. 물론 수익률은 낮아졌지만 두개의 포트폴리오는 망하지 않을거라는 강한 믿음에 크게 동요되지 않는다고한다.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의 가치를 믿자. 그게 개인투자자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투자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