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가 집안을 비롯해서 이곳저곳에서 출몰하면서 빈대를 어떻게 하면 박멸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의류에서도 오랜 시간 기생하는 빈대를 50도가 넘는 고온 스팀 기능을 가진 스타일러가 제거가 가능하다고 해서 관련 내용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빈대가 옷에 붙어서 집안으로 들어온다고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스타일러 갖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집에 들어오면 일단 옷장에 정리하기 전에 바로 스타일러 돌리시잖아요. 그런 분들께 희소식입니다! 스타일러가 100% 빈대를 제거할 수 있다는 소식인데요.
스타일러 빈대 제거 원리
LG전자의 대부분의 가전에는 트루스팀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트루 스팀기술이란 물을 끓여서 미세한 스팀을 발사하는 기술인데, 이 기능으로 인해 빈대를 100% 살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네요. LG에서도 그래서 공식적으로 빈대를 100%로 박멸할 수 있다고 마케팅하고 있고요.
이 기능을 적용한 제품은 LG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세탁기 및 스타일러등이라고 합니다.
실험 결과의 주요 내용
-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의 스팀 살균 코스 사용 시 빈대 성충과 약충에 대한 100% 살충률을 보임.
- 빈대 알의 부화 가능성은 0%에 가까움.
- 세탁기와 스타일러 제품군에서도 유사한 살충 효과 관찰.
빈대 제거에 효과적인 스팀의 원리
질병관리청은 빈대 살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스팀의 고열을 권장합니다. 빈대가 서식하는 직물은 약 50~60℃의 고온에서 최소 30분 이상 건조해야 합니다. LG전자의 트루스팀 기술은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을 100℃로 끓여 미세한 스팀을 직접 의류에 닿게 하는 이 특허 기술은 빈대를 효과적으로 박멸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엘지 스타일러 필수적일까?
집에 들어오면 일단 스타일러에 옷 넣는 게 좋겠습니다. 지하철과 같이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고, 패브릭으로 된 의자에서 유독 빈대가 잘 기승한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나도 모르는 새에 옷에 붙어있는 빈대가 있다면 고온으로 반드시 살충을 해줘야 한다는데요. 다른 옷은 빨 수도 있지만 특히 외투의 경우에는 살균하기가 어려우니 요즘 의류 관리기 매출이 엄청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의류 관리기는 LG스타일러뿐만 아니라 삼성 에어드레서도 있는데요. 두 의류관리기는 의류를 관리하는 방식이 조금 다른데요. 삼성도 빈대 관련해서 이야기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스팀을 사용하는 건 아니다 보니, 빈대 퇴치에는 스타일러가 가장 효과적이 아닐까 싶네요.
LG스타일러와 삼성 에어드레서 비교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삼성 에어드레서와 LG스타일러 의류관리 장점 단점 비교
LG 스타일러 장점
- 효과적인 살균: 빈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
- 간편한 사용: 의류 관리가 간편하며, 빈대 예방 및 제거에 탁월
- 안전하고 위생적: 의류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위생적으로 관리 가능
관련해서 요즘 세일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LG가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할인행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사면 설치도 다음날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니,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어드레서와 LG스타일러 두 개 다 써봤는데요. 아무래도 고온 스팀으로 옷감이 다소 상할 거라는 우려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그렇지는 않았고 소음은 좀 있었지만 옷이 워낙 깔끔하게 정리된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빈대관련해서 고민이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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