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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부동산 시장 분석 - 인구, 공급량, 수요, 미분양

by 서울정보요정 2022. 8. 31.

 

 

대전 부동산은 수도권과 비슷한 맥을 같이하는 부동산 시장이다. 실수요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이라기 보다 유동성과 거시적인 경제흐름에 맞추어 오르는 곳이다. 대전 부동산 시장의 향후 흐름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1. 인구 규모

인구는 2020년을 기준하여 148만 777명으로 전국 인구의 2.8%를 차지하여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3번째에 해당한다.

2. 수요,공급량분석

수요,공급의 측면을 살펴보면 2022년에 19년도 부동상 상승기에 수요. 공급의 불균형으로 가격이 상승하였으며, 최근 보합 기를 거쳐 2022년에는 공급이 많은 상태이다. 그러나 다시 내년 2023년도 공급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2022년도에는 대표적으로 도마이편한세상 입주가 있었다.

대전의 공급물량은 세종과도 같이 봐야 하는데 적정수요에 비해서도 2023년은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구별로 보면 대전 서구의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2024년 이후에 적정 수준 이상의 공급량이 나오기 때문에 2023년도에도 시장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고금리 시장이 계속된다면 매수심리가 살아나지 않아 2024년의 공급과다시장을 맞이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3. 미분양물량

연도별 미분양물량, 특히 준공 후 미분양물량은 역대 최저 수준이라 아직 시장심리가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므로 거시적인 시장환경(금리등)에 따라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4. 기타

별도로 캡처해오진 않았지만 주요 전출은 경기 수도권, 그리고 세종으로의 전출이 많은 상황이지만 그만큼 유입도 있어서 인구의 순 유입/순 유출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5. 매물 지역 분석

'대전은 둔산동과 둔산동이 아닌 곳으로 나뉜다' 그러나 근래 몇 년간 유성구의 신흥부촌으로 이름을 날린 도룡동의 스마트시티 아파트와 도안 트리풀시티 9단지 아파는 선호하는 아파트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학군이 받쳐주지 않아 결국 서구 둔산동으로 학령기 수요는 몰려들 수밖에 없었다.

 

 

 

 

​실거주로보면 유성구가 좋겠지만, 투자나 전세가율이 하방지지를 잘해주는 지역은 서구 둔산동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대전 서구/유성구의 경우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 적은 가격의 갭, 그리고 취득세를 1프로대로 만들어줄 공시지가 1억 이하 매물을 찾을 수는 없다. 상대적으로 매물이 적은 동구나 중구의 매물도 한번 같이 봐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