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대인이라면 한번쯤 느껴봤을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는 영어로 "Panic disorder"라고 합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예쌍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증상을 의미합니다.연예인들이 휴식기를 가지면서 공황장애 때문에 몸이 안 좋았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우리는 뉴스를 통해 많이 접해보았을 것입니다.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스트레스나 아니면 개인적인 불안한 상황 때문에 공항 장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공황장애가 조금 희귀한 질환이었다면 현대인이라면 요즘은 모두가 한 번쯤 경험해 봤을 흔한 질병입니다. 공황장애는 치료해야 할 질병이기 때문에 공항 장애가 무엇인지 정확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릅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불안감이 주는 심리적인 공포감이나 가슴떨림, 호흡이 가파라지는듯한 공황장애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과 달리, 우울증은 삶에 대한 무기력함, 삶에 의욕을 잃어가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조금 더 심리적인 부분이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들 중 약 30%의 사람들이 우울증을 경험한다고합니다. 이는 공황장애가 주는 신체적 스트레스때문에 고통받다가 이 감정이 우울증의 증상으로 나타나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입니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한다.
공황장애는 한 달 이상의 행동적 특성이 나타나며, 이후의 또다른 공황발작에 대한 두려움을 유발하는데 이를 예기불안이라고 한다. 많은 공황장애가 광장공포증을 유발하지만 공황장애 자체가 광장공포증은 아니다. 공황장애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흡연을 포함한 약물 사용, 심리적 스트레스나 아동학대의 경험 등이 인자가 될 수 있다.공황장애를 가진 사람들 중 약 70%가 공황발작이 시작되기 전부터 범불안장애(汎不安障碍,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GAD)를 가지고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첫 공황발작은 대인관계 갈등, 질병, 이별, 파산과 같은 사회적 스트레스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1)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빨라짐
2) 땀이 많이 남
3) 손, 발 혹은 몸이 떨림
4)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
6)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7)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함
8)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9) 비현실적인 느낌 또는 이인증(자신이 달라진 느낌
10) 미쳐 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11) 죽을 것 같은 두려움
12) 지각 이상(둔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13)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남
공항장애 치료는 약물치료가 기본입니다.
일반적으로 상담 치료와 함께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가 병행된다. 흔히 벤조디아제핀이나 베타 차단제가 공황 치료를 위한 약물로 사용된다. 약을 처방받으면 기본적으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이상의 치료를 요합니다.
공황장애는 간단한 테스트와 상담으로도 진단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공황장애에 대한 테스트 정보가 많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도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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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면 호흡법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의 전조증상이 나타난다면, 혼잣말을 하면 발작의 강도가 줄어들 수 있다고합니다. 혼잣말을 함과 동시에 복식흡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최소 5분정도는 시행해주세요. 또 흉부압박감이나 질식할것 같은 느낌, 복부 불편감이나 식은땀등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호흡법을 제대로 시행한후 몇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꼭 복식호흡과 혼잣말을 시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이 증상때문에 오히려 불안감을 더 느낀다고합니다. 이는 인체를 보호하고자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심박수가 빨라지고 호흡이 가빠지고 식은땀이나 질식감등이 나타나는건데요. 이러한 증상들이 누적되면 수시로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조기발견과 조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