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예적금의 금리도 올라가고있습니다. 요즘은 빅스텝이다 자이언트 스텝이다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다보니까 동시에 예적금 상품의 금리도 상승하고있습니다. 10월 19일 기준 한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3%입니다.
이제는 예금금리가 5% 돌파했다고합니다. 대출이 많은 분들은 고금리 상황이 반갑지만은 않겠지만, 여윳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고금리에 이자를 따박따박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계십니다. 이러면서 예적금 상품이나 파킹통장과 같은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런데 도대체 파킹통장이 무엇일까요?
파킹통장이란 예금 상품의 일종입니다. 그러나 단기 기간동안 예치하면서 고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인기가 좋습니다.
파킹(parking)의 뜻은 그야말로 주차를 의미합니다. 잠시 내 돈을 주차해놓자! 라는 의미가 강한데요. 몇달뒤에 큰돈을 쓸일이 있는데 잠시 생긴 돈을 조금이라도 이자를 받고 싶다면 파킹통장에 넣어놓는거죠. 예전에는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cma통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cma 통장의 경우 최근의 주가 급락으로 인해 인기가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원금은 보장이 되면서 단기간에도 고금리를 주는 파킹통장이 인기인데요.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들어온다! 현재 금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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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저축은행 3.2% 이자 월지급 한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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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3.3% 이자 월지급, 한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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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3.5% 이자 월지급, 한도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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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 3.4% 이자 분기지급, 한도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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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3.2% 이자 분기지급, 한도 5천만원
-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연 2.5%, 한도 3억
- 토스 /토스뱅크통장 연 2.3% 한도 1억
- 카카오/세이프박스 연 2.2% 한도 1억
검색창에 검색해보면 실시간으로 변하는 금리의 순위를 비교해놓은 사이트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사이트를 통해 금리의 추이를 확인해본다음에 내게 적용되는 금리는 몇 퍼센트인지 확인해보고 가입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뽐뿌라는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에도 금리를 비교해 놓은 정보들이 많이 올라온다고 하니 수시로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추천하는 상품은 없습니다. 개인이 맞출 수 있는 우대 금리를 맞출 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모두 가입방법은 간단한데요. 그러나 예치시에 간단하게 달성할 수 있는 조건들을 달아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카드를 만들어야한다거나 일정금액이상의 카드실적, 자동이체 등의 실적 조건이 있습니다.또한 이자를 일마다, 월마다, 그리고 분기마다 지급하는 조건이 다 다르기도 해 살펴보아야하며, 기본 한도를 넘어가면 기본 이자만 지급하기도합니다.
또한 만드는 법도 간단한데요. 대부분 모바일 뱅킹 어플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상품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예적금이 나을까? 파킹통장이 나을까?
개인의 자금사정에 따라 고려하는게 중요합니다. 만약 몇달 뒤에 큰 돈을 쓸일이 있는데 그냥 그 돈을 입출금통장에 넣어놓기엔 아깝다면 파킹통장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1년이상의 기간 이후에 아직 돈을 쓸일이 없는 경우에는 예적금 상품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예적금의 경우 중도 해지가 안되지만 그만큼 그 이상의 이자를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개인 상황에 맞게 알맞은 상품 고르셔서 모두 쏠쏠한 이자 얻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