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만으로는 노후준비나 생활 유지가 되지 않아 월급 외의 수익을 원하는 분들 또는, 회사가 너무 힘들어 퇴사를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무점포 소자본 창업에 도전해 보면 좋습니다.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장사 아이템 TOP5를 공유합니다.
무점포 소자본 창업 아이템 TOP5
목차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
📌무인점포 창업 2023년 아이템 소개 및 무인 창업 현실
📌집에서 할 수 있는 단순 부업 - TOP 5 아이템 공유
1. 무인 자판기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꿈꾸는 것 중에 하나가,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내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누군가가 나의 물건을 팔아주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장사해 주는 아바타가 있는 것이죠. 무인 판매시스템은 무인 자판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무인 자판기의 판매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원래는 음료수나 화장지 판매 등에 국한되어 있던 무인 자판기 아이템이 해외에서는 가전제품, 슬리퍼, 화장품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에는 아이템에 조금은 다양해져서 대기업의 도넛 자판기라던가, 지하철역사에 설치된 과자 자판기, 화장실 앞에 설치된 생리대 자판기, 장난감 자판기 등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
무인 자판기 어디에 설치하는 것이 트렌드일까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 무인 판매에 대한 수요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 숙박업소 : 게스트하우스, 비즈니스 호텔
- 무인 매장 : 무인 세탁방, 스터디카페, 공유 오피스
- 각종 회사나 산업단지등에 설치 가능
무인 자판기 투자 비용
초기 자본 비용은 약 5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 건 자판기의 스펙과 아이템에 따라 다르니 상담해 보시고 직접 서치 해보셔야 합니다.
무인 자판기 장점
- 장점: 자리 이동이 용이하며, 자판기의 소모품 외에 수리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 단점: 아이템을 무엇을 판매하냐에 따라 단가가 결정되는데 단가가 낮다고 많이 팔리는 것도 아니고 높다고 적게 팔리는 것도 아니다. 해당 지역의 유동인구와 소비 성향을 철저하게 고려하고 분석하여 입점해야지 수익이 날 수 있습니다.
무인 자판기 수익률
재료비나 임대료를 제외하면 드는 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익률이 좋습니다. 임대료도 적은 공간만 필요로 하므로 임대료도 적은 편입니다. 월 매출이 약 300만 원 정도라면 예상 수익이 약 1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2. 방과 후 공부방 또는 놀이방
맞벌이가 많은 동네에서는 방과 후에 아이들을 케어해 줄 공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간식도 챙겨주고 아이들을 돌봐주고 약간 학습을 봐줄 수 있는 공부방이나 놀이방 창업을 할 수 있다. 별도로 사무실을 내지 않아도 내가 살고 있는 집이 적당하다면 내 집을 공부방이나 놀이방으로 꾸며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영어와 독서지도를 간단하게 하거나 레고나 가베를 이용한 놀이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3명에서 5명을 한 팀으로 짜서 소그룹 단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운영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월단위로 행사를 기획하거나 학부모들과 면담을 월 1-2회 정도 하는 것도 학부모들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와 운영이 필요합니다.
방과 후 공부방 또는 놀이방 장점
장점은 별도 임대료가 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집에 창업에 적당하다면 내 집을 공부방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가정 주부라면 재택의 개념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생활과 병행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가정 주부라면 아이를 케어하는 일에도 능숙하기 때문에 일도 수월하죠.
가능하다면 아이들 독서지도사나 가베나 교구 관련 자격증을 따놓으면 아이들을 모집할 때 더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방과 후 공부방 또는 놀이방 창업 비용
- 임대료 : 집에서 창업 시 임대료는 별도로 들지 않는다.
- 월 소모비용 : 아이들 간식 비용 및 부대비용(이벤트, 교구 등), 교구 비용은 한 번에 구매 시 약 5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 투입이 된다.
- 총 투입 비용: 약 200만 원에서 300만 원
3. 재능 마켓 활용하기
제가 일전 포스팅에서 쓴 내용에 재능 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례가 있습니다. 크몽이나 숨고, 네이버 엑스퍼트 등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내가 가진 재능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데요. 아이템은 무궁무진한데요. 각가의 플랫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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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마켓 플랫폼 알아보기
크몽 : 주로 컨설팅 상담과 디자인, 웹사이트 제작 등의 소규모 프로젝트 일이 많습니다. 분야는 취업, 면접, 이직 및 사주 상담에서부터 기업 로고 그리기, 웹사이트 제작등의 일을 소규모 프로젝트로 맡기는 형태입니다.
숨고 : 기술적인 부분의 일이 많습니다. 가구 고치기, 조립, 배수관 고치기 등의 일에서부터 요가나 홈피티 등의 강좌가 많습니다.
네이버 엑스퍼트 : 세무상담, 법률상담, 이직 및 취업상담 등이 많습니다.
전자책 만들기
나만의 노하우나 기술이 있다면 전자책을 만들어서 배포해서 수익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 판매는 위에서 언급한 플랫폼, 크몽이나 숨고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와디즈라는 플랫폼을 통해서도 펀딩을 받아 판매할 수 있습니다.
핵심 노하우만 잘 담는다면 전자책 가격도 5만 원 이상 고가로 책정할 수 있어 판매만 많이 이루어진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자책 주제는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면접 잘 보는 법', '헤어진 연인 붙잡는 필살기'같은 가벼운 주제에서부터 '블로그로 월 천만 원 벌기' '건축설계사 취업하기' 공기업 취업하기 등등 다양한 주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재능마켓 창업 비용
재능 마켓은 소자본이 아니라 무자본창업입니다.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고 내가 수익금이 발생하면 해당 플랫폼에게 적게는 5프로에서부터 많게는 15에서 20프로까지 수수료를 떼주는 구조입니다.
만약 내가 내 사업 분야를 더 알리고 확장하고 싶다면 '마케팅' 과정은 필수이므로 마케팅을 별도로 해야 하면 광고비가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광고비를 집행하지 않고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내가 하는 사업을 홍보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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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견 시터
요즘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정말 많은데요. 애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애견 시터의 역할을 필요로 하는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애견 시터의 역할은 고객이 출장을 가거나 여행으로 집을 비우게 되면 애완견을 돌봐준 이후에 날짜에 맞추어 집에 데려다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를 키워주는 베이비시터처럼 반려견의 식사에서부터 산책, 목욕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져주며, 수시로 반려견의 사진을 찍어서 고객에게 보내주면 됩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부업으로 해볼 만한 일이고, 별도로 크게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애견 시터 창업 비용
애견 시터는 본인의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므로 창업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반려견에게 줄 간식정도의 비용이면 충분합니다.
본인을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이 들수는 있습니다. 나를 더 홍보하고 싶다면 당근마켓이 지역기반이므로 당근마켓의 비즈니스 서비스를 통해 홍보하거나 맘카페를 통해 홍보해보면 좋습니다.
5. 출장 세차
출장 세차도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요즘 세차장이 워낙 호황이다 보니 가보면 대기가 30분 이상인 경우가 참 많습니다. 내가 있는 집으로 또는 회사로 출장 세차를 불러서 스팀세차까지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꽤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회사 밀집지역을 공략해서 회사와 관계를 잘 맺으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출장세차 장단점
- 장점: 영업을 잘해서 단골 고객을 만들어 놓으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단점: 사람들의 편견 ' 흠집이 많이 난다' 등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실력으로 보여줘야 하고 좋은 후기를 양산해내야 한다. 고객들의 예약시간을 맞춰야 하므로 생각보다 시간적 여유가 없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를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브랜드를 만들어서 한다면 마케팅이 필수입니다. 한 가지 SNS이상은 꼭 만들어 놓고 후기관리와 서비스 품목들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프랜차이즈로 창업한다면 프랜차이즈에서 마케팅을 대신해 주니 필요 없지만 별도의 가맹점 비용이 듭니다.
출장세차 초기 비용
스팀 세차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주로 장비 구매 대여등을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시도하는 편입니다. 카 앤 피플과 같은 프랜차이즈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프랜차이즈로 창업할 시 최소 900만 원에서 최대 1600만 원 정도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적다고 할 수도 있고 많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창업할 때는 도구와 장비 구매가 약 500 정도 든다고 합니다만 별도의 마케팅을 해야 하니 비용과 시간이 더 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있지만 퇴사를 한다면 생계가 달린 문제이니 나의 성향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창업이 무조건 잘 되리라는 희망은 버리고 회사일보다 더 열심히, 분석하고 마케팅해야지 성공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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